아는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이
델라웨어 포도를 따기 시작 했습니다 ㅎ
형수님 형수님 하면서
형수도 잘챙겨 주고 밭이라도 가는거 보면
비닐 이라도 씌워주러 오고 그러는 고마운 분입니다 ㅎ
이댁에서 포도를 따기 시작 했어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떻게 잘들 따고 있는지
포도는 잘 익었는지 구경 갔습니다 .
이댁 막둥이가 초등 2학년인데
아이스크림은 보석바를 조아한다고 ㅎㅎㅎ
그래 할무이가 한박스 사가마 이러고는
보석바 한박스 시동생이 좋아라 하는 비비빅 한박스
이렇게 두박스 사가지고 포도 하우스에 갔더니 세상에나
포도가 언제 이렇게 익었는지요 ㅎ
꼴랑 4송이 익었다고
그거 출하 할거라고 농담한게 엇그제인데
온통 다 익은 포도들로 가득 하네요 하우스안에 ㅎ
하루에 몇백씩 벌고 있는 서민갑부 맞습니다 ㅎ
농사도 이렇게 년매출
억을 넘으면 할만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ㅎ
오늘도 점심에 밤막걸이 먹을 거라구
오라고 했는데 저도 포도밭에서
가지묶고 곁순따야해서 안갔네요 ㅎ
우야둔둥 동네 시동생이
포도 농사 잘지어서 부자 됐으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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