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댁에서전화가 왔습니다 ..
형수님 점심 드시러 오세요 애엄마가 갈비 했데요 이럼서요 ㅎ
왠갈비 그러면서 알았어요 갈께요 그랬습니다 .
12시까지 오라고 해서
이댁이 요즘 포도 따느라 바쁜집이라
시간을 맞추어 갔습니다 세상에나 ㅎ
무슨 반찬이 이렇게나 많데요 ㅎ
애엄마가 필리핀 사람인데
우리나라 반찬을 이렇게나 많이 했놨어요
반찬이 간도 딱 맞고 요것 조것 많이도 했더라구요
같이 밥먹으려고 했데요 반찬을 많이요
고맙고 마음씀이 이쁘고
하루 종일 포도따고 밥하고 힘들건데
저녁에 마트나가서 장봐와서 새벽한시가 넘게 반찬 했답니다 ..
마음이지요 같이 먹고자 하는 고마운 애기 엄마 입니다
언니 혼자 밥먹는다고 같이 먹자고 점심을 ㅎ
내일은 저도 반찬 하나 만들어 가서 같이 먹어야 겠습니다 ^^
고마워 유림이 엄마 언니 챙겨줘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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