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하고 능이버섯 본다고 산에 갔는데
내려오는길에 아기 칠점사를 만났습니다...
능이하고 옷을 똑 같이 입었네요 ..
잘못하면 능이인줄알고 집을수도요 ㅎ
다큰 칠점사보다 ..
아기 칠점사가 더 옷이 선명하니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ㅎ
지인이 비닐 봉지로 살짝 건드렸더니 ..
입질을 제법 하네요 독사라고 ㅎ
저녀석한테 물리면 일곱발자욱도 못가서 죽는다는데
지인하고 잘크거라 그러면서 내려왔습니다 ...
비가 많이 와서 버섯이 많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버섯이 없더라구요 ..
올라간김에 멧돼지가 집을 지어놨다고 해서 없애러 갔는데
새끼를 낳아서 갔는지 멧돼지는 없었네요 ..
우야둔둥 산행중에는 뱀들 조심 하시어요
가을이라 산으로 올라가는 중이고..
독사는 독이 가장 많이 있다는 시기랍니다..
모처럼 산에 갔다왔더니 무릎이 엄살 부리는 중이네요 ㅎ
조금 쉬었다가 들깨밭에 풀제거 하러 가려고 하네요
애고 대근혀유 ㅎㅎ
'삶의 넋두리 > 이러쿵 저러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장 울타리 새로 치기.... (0) | 2020.12.14 |
---|---|
여수에서 공수해온 간장계장과 어리굴젓 ㅎ (0) | 2020.10.01 |
제주에서 온 선물 대 갈치 한상자 ....^^* (0) | 2020.09.14 |
밤에 독사가 이렇게 보이네요 조심들 하세요 ... (0) | 2020.08.29 |
장미비에 농장 좌측 우측 모두 수해당한 으아리네... (0) | 202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