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눈이 또 온세상을 덮었나 봅니다...
아침에도 눈이 펑펑 오길래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오는 시골길은 ..
제설차가 다녀 갔는지 도로는 눈이 없는데..
산과 들 ..그리고 양쪽에 벗꽃 가로수 위에는 이쁘게 눈꽃들이 내려 앉아 있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이 시골길이 눈이 오면 특히 더 이쁜거 같습니다...
가지 하나 하나 마다 내려 앉은 눈들이 올해 마지막 눈이 될런지도 몰라서
시골 들어오는 길부터 농장에 이르기 까지
중간에 가방 내려 놓고 찰칵 찰칵 하면서 올라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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