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지도 여러날이 지나고 기온이 영상이듯 포근한 요즘에...
으아리네 산속 연못은 하얀 눈들이 녹지도 않고 그냥 이렇게 있습니다 ...
한겨울 꽁꽁인 요즘이 연못 가장 자리의 노란 창포잎들도 모두 제거 할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ㅎ
연못이 얼어야 걸어 다니면서 누렇게 누워 있는 잎들을 제거 하지요 깨끗하게 ....
올해 들어서는 그렇게 춥지는 않은듯 해서 그냥 얼어 있을까나 싶어서
발을 하나 들여놔 봤더니 가장 자리라 그런가 단단 하더라구요 ㅎ
블랙으로 커피 한잔 타서는 한바퀴 돌아 보다가 누렇게 고개 숙인 연잎도 ..즐기도 ..하얀 눈하고 그림인듯 어울리기에
들고 있던 커피잔 내려 놓고 그림 하나 그려 봤습니다 ㅎ
낫들고 슥슬 창포잎들도 베어줘야 하는데 모두 깨끗하게 베어 주자니 연못이 더 썰렁하니 추울거 같으고 ㅎㅎ
조금더 누런 잎들과 겨울을 그려 보고 베어낼까 합니다 ㅎ
.
'산과들의 야생화 > 연못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못은 꽁꽁 얼었을때 깨끗하게 풀작업을 ㅎ (0) | 2019.01.30 |
---|---|
오늘 꽁꽁언 연못에 누런 창포잎 제거 작업...^^* (0) | 2019.01.30 |
자기영역을 잘 지키는 왕 참개구리 ㅎ (0) | 2018.08.21 |
연못에는 노랑어리연이 꽃을 피우고 ......^^* (0) | 2018.08.01 |
으아리네 홍연이 활짝 입니다........이쁘쥬 ㅎ (0) | 201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