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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산자락에 둥근 맷돌호박을 심어 놨더니 제법 열렸습니다..........^^*
28키로 가져와야 즙을 내린다 해서는 키로수 맞추어 따다보니 큰거로만 6개네요...
저녁에 가져다 주고 아침에 찾아 왔는데 따끈이 합니다 ㅎ 하나 뚝 따서 컵에 부어 먹어보니 ..오~
맛이 호박범벅 먹을때나는 그향이 그윽한게 먹을만 합니다 ㅎ 진하네요 ㅎ
작년에도 따서 즙 내려 먹었는데 따서 바로 가져 갔더니 호박에 수분이 많아서 밍밍 하더라구요 .
그래서 추석전에 따서 보름넘게 두었다가 즙을 내렸더니 수분이 빠져서 맛이 훨씬 진하고 맛있네요 ㅎ
호박즙에는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야맹증에도 피부에도 다이어트에도 부종에도 아주 많습니다 ㅎ
그래서 늙은 호박은 으아리가 꿀꺽 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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