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기본으로 커피 한잔이고
이시간이면 배도 슬슬 고파 옵니다 ㅎ
홍매실 따고 나니 배고파서
아점겸 도시락 싸온거 펼처 봅니다 ..ㅎ
머우대 볶음나물에 고추곁순딴나물
그리고 마늘쫑새콤이달콤이무침에
작년 겨울에 담은 빨간백김치네요 ㅎ
밥은 잡곡밥에
강낭콩 불린거 넣어서 한겁니다 ㅎ
밥만 빼놓고는 으아리네가
다 농사 지은거네요 ㅎ
재료며 양념이며 그래서 더 뿌듯한
시골밥상 이라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어떻게 한술 떠 보실랍니까 ㅎ
맛은 당연히 보장 합니다만 ㅎㅎㅎ
홍매실 어제 오늘 따는데
배고파서 먹고 씻어
소쿠리에 물기 빠지게 두고
고추밭에 가서 종일 일좀 하려고
미리 밥먹네요 ㅎ
저녁에 매실발효액 담으려구요 ㅎ
내일은 청매실 따서 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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