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너무 가물었을때 하우스 뒤쪽으로 한바퀴를 돌아 보는데 세상에나 그곳에는
도룡용 알부터 개구리 알까지 수북히 있었습니다..
다른때는 그곳에 수분이 많아서 알들이 부화를 하고 그랬는데
올해는 가믈다 보니 바짝 마른 땅에 알이 들은 집까지 마르기 시작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그 알들을 주워다가 어리연들이 있는 곳에 넣어 주었는데 알에서 부화를 하고 .
앞뒤다리들이 나오고 ㅎ 그러면서 잘 들 이쁘게 크더라구요 ..보면서 신기하고 이쁘고 ㅎ
그러면서 비라도 와서 물이 넘치면 자연스럽게 그곳을 나가곤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 작은 아기 도룡용이 비닐 하우스 옆에 이렇게 붙어서 있지 몹니까 ㅎ
그래서 어리연들이 있는 작은 미니연못을 보니까 몇마리가 다니고 있네요 ㅎ
겨울잠을 자는거 같더라구요 도룡용은 ㅎ 그래서 사진속 주인공은 사진만 찍고 그냥 와서
어디로 갔나는 모르겠구요 ㅎ 연못속의 작은 아기 도룡용도 보이믄 꺼내 주어야 겠습니다..
미니 연못이라 겨울이면 꽁꽁 바닥까지 얼어서 아기 도룡용이 아마 못살겁니다..
눈에 보이면 계곡 쪽에 놔주려구요....이쁜 아기 도룡용 귀엽고 이쁘지 않나요 ㅎ
제가 이름을 붙였어요 ㅎㅎ 으아리네 아기용이 둘리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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