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 40키로 넘게 뽑아서 친정엄마 드리고 나눔이좀 하고 나니 2키로 남네요 .. 으아리네도 밑반찬 하려고 토속적인 마늘쫑 소금지 담았습니다 .. 식초 설탕 이런거 않넣고 ... 소금물 짭잘하게 조선간장 담구는 농도로 맞춰서 20개씩 묶어서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고는 ... 소금물만 붓고 누름돌 대신 빈 식초통에 물담아서 비닐백에 넣은다음 누름돌 만들어서 넣어 뚜껑 닫아 놨습니다.. 소금물을 끓인게 아니고... 그냥 소금물 타서 부서 눌러 놨습니다.. 노랗게 잘 삭혀지면 먹기좋게 썰어서 ... 물에좀 담궈서 짠기좀 빼내고 고추가루 마늘 파송송 통깨 설탕 ... 들기름한방울 띠겨서 조물조물 해놓으면 이또한 새콤하니 맛난 밥도둑이 됩니다 ㅎ 입맛 없을때 물에 밥을 말아서 ... 하나씩 얹어 먹으면 없어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