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속에는 엇그제 내린 서리로 어수리 새순들도 얼고 땅드릅도 나와서 냉해 입어 얼었습니다 마늘들도 아직도 살짝 살짝 춥다고 표시를 하네요 ㅎ 이제 으아리네는 돌아 다니면서 풀뽑고 눈맞춤 해주고 그러면 되는 것이고 아직은 건강하게 잘자라는데 수확 하는 그날까지 자연이 잘 키워 주기를 바래 봅니다 ... 저렇게 자라는게 왜그리 여뿌기만 한것인지요 ㅎ

으아리네 산속 농장의 2020년 7월의 장마철 풍경 입니다 .....^^* 장마철이다보니 비가 많이 와서.. 초록의 생명들은 마음껏 색채들을 내품는 중이구요 먼저 핀꽃들은 자연의 순리대로 씨앗을 떨궜습니다 .. 이제는 어수리꽃들이 꽃을 피운자리에.. 하나둘 열매를 맺는 중이네요 하나둘 봄꽃은 지고 .. 여름 꽃들이 초록속에서 멋을 내는데 요즘 노랑어리연들과 사진속처럼 홍연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홑왕원추리가 길목에서 멋지게 꽃을 피우네요 ㅎㅎ 초록의 물결은 좋은데 .. 비가 온후 고염잎이나 고염열매 땡감등 으아리네가 비자루들고 여기저기 쓸고 다닐곳이 많다는거 ㅎ 공짜는 없습니다 ㅎ 이쁘게 보고 즐기려면 어디서든 본인의 노력이 같이 해야한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으아리네가 하얗게 피는 흰섬초롱과 ..... 자주빛으로 피는 자주섬초롱 이렇게 두가지 종류를 키우고 있습니다...^^* 나름 각기 매력이 있습니다 ...자주빛섬초롱도 매력이 있구요 ㅎ 피는 시기는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으아리네는 흰섬초롱이 먼저 피고 자주섬초롱이 약간 늦게 피는거 같습니다 ...산속 조건이 그런거 겠지요 ...^^* 요즘 홑왕원추리들도 꽃대를 올리고 하나둘씩 꽃을 피우는 중입니다 ㅎ 어성초들 만개중이고 원추천인국과 천인국도 만개중이고 ㅎ 주인이 오랜시간 봐줄수가 없네요 바쁘다보니 잠시 잠시 인사 나눕니다 ㅎ 내일까지 들깨 심으면 끝나지 싶은데 생각데로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ㅎ 좋은밤 되세요 어느새 금요일로 시간이 넘어 갑니다 ㅎ

으아리네 야생화 일월 비비추 입니다 ....^^* 어느새 비비추들이 꽃을 피우네요 일월비비추도 꽃을 피우고요 비비추들도 꽃을 피우는 중 입니다 .....^^* 일월비비추는 저 꽃봉오리들이 터지기 전에는 꼭 연보라빛 동그란 구슬 처럼된 그 속에 저많은 꽃봉오리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신비 합니다 ㅎ 동그란 구슬 같은 그 작은 공간에서 꽃봉오리를 곱게 간직 하다가 때가 되면 하나들 저렇게 구슬을 열고 꽃봉오리를 내보내면서 꽃을 피우네요 ㅎ 일반 비비추는 꽃대가 저 사진속 일월 비비추 처럼 길게 나와서는 꽃대에서 그냥 꽃봉오리가 위로 하나씩 올라 가면서 매달려 꽃이 피거든요 ㅎ 일반 비비추 사진도 올릴께요 사진 찍어 놨습니다 ㅎ 사진속 견공은 으아리네 반려견 진국이 입니다 저 꽃들을 또 잎들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