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달래가 피였더라구요 그래서 진달래 사진 찍어 본다고 까치발들고 겨우겨우 흐릿 하나마 몇장 찍었는데 그러면서 우연히 보게 된 언덕에 짚신나물이 여러포기 보입니다 어느새 저렇게 컸을까요 계절이라는게 참 ㅎ 양지꽃잎과 비슷한거 같지만 서로 마주보고 잎이 나있고 마주보는 큰잎들 사이사이에 작은잎이 서로 또 마주보고 있습니다 짚신나물의 특징 이지요 어느날 날잡아서 조물조물 해야지요 봄이 내주는 보약 같은 선물 입니다 ^^*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