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아침에 두번아기새들을 만납니다 아침 일찍 낙엽 쓸면서는오목눈이 죽은 아기새를 만나고 움막 입구 하우스 파이프 모퉁이에곤줄박이 아기새도 만나고작년에도 아기새들을 키워 나가더니 올해도 같은곳에 알을 낳았나 봅니다 곤줄박이 박새 땅콩농사 지은거한주먹씩 하루에 한번 주는데 언듯 보니 둥지쪽으로 가네요 왔다 갔다 하면서눈길이 가서 보는데 작은 아기새들이 입을 벌리고 먹이 달라고 난리 났습니다 요즘 주변에 산새들이이쁘게 울고 다니는데귀가 뚫혔는지 소리만 나면 입을 벌리고 어미새가 벌레 잡아 물고 오면 제법 소리도 내는지 들리네요 마늘 까면서 모른채 하고 있으니 저를 상관 안하고 어미새가먹이를 주고 왔다 갔다 하네요 해꼬지 안할 사람인걸 아는건지 믿는건지 ㅎ 덕분에 몰래 몰래아기새 머리만 보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