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홍매실나무 청매실 나무.. 이렇게 매실나무가 두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 항상 청매실나무에서 매화꽃이 먼저 핍니다 . 어제도 오전에 살필때는 하나도 안피였는데 연못앞에서 커피 한잔 하다 보니까 어디서 은은한 향이 바람에 실려 오는 겁니다 . 익숙한 이 향은 머지 그러면서 고개들고 매실나무를 보는데 세상에나 낮기온이 조금 올랐다고 매화꽃이 몇송이 피기 시작을 했어요 ㅎ 밤에도 피였을거고 오늘은 더 많은 매화꽃이 피고 그 향기는 으아리네 코끗을 호강 시키지 싶습니다 ㅎ 오늘은 마늘밭에 울타리 넘어 자란 나무들 잘라주고 울타리 다시 정비 하려구요 고라니가 마늘잎도 뜯어 먹는지라 울타리 관리 잘하지 않으면 일년농사 망합니다 ㅎ 날이 흐릿하니 비가 올듯 하네요 너무 가물어서 비는 와야 하긴 하는데 행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