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눈부 십니다 한바퀴 돌아 보면서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금낭화는 꽃대에 꽃봉오리가 바글이 하게 매달렸구요 종지나물도 꽃을 여쁘게 피웠습니다 . 언덕 위에서 바라본 연못도 눈부시구요 자두나무에도 꽃봉오리에 햇님이 아침밥을 줍니다 . 약을 하나도 안하다 보니 자두 하나 못먹어요 그런데 ㅎ 햇살이 명자나무 항아리길에 명암을 만들어 내고 이 아침 이렇게 햇님이 그려준 그림 보면서 시작 합니다 . 오늘은 고추대 뽑고 정리를 할까나 아니면 밭에 풀을 뽑을 까나 그러고 있네요 밭에 풀 두어골 뽑고 고추대를 뽑을지 한곳씩 마무리를 짓고 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