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 심어 놓은 산마늘이 ... 해마다 번식을 제법 해주네요 아까워서 잎하나 못따먹고 그냥 그대로 잘 크는거 바라만 보는게 몇년째 ㅎ 올해는 그런데 눈에 띠게 새순들이 제법 올라 옵니다 새순을 나누어 심어도 되지 싶을 정도네요 바글이하게 올라옵니다 이 언덕을 다 명의나물 밭으로 하면 좋겠다 싶어서 나물밭 만든다고 심은건데 방충나물밭이 될거 같아요 방풍나물이 더 많습니다 ㅎ 그래도 둘이 어울려 언덕에 여쁘게 그림을 그려 준다면 더이상 바랄께 없지요 ㅎ 한겨울 한파 견디고 매마른 언덕에서 새순 올리느라 수고 햇다고 토닥토닥 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