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곤죽박이 새 사진도 몇장 찍어야 하는데 .. 너무 빠르게 나무 가지마다 옮겨 다녀서 어렵네요 ㅎ 몇일전부터 그러니까 이동영상 찍을 때부터 갑자기 어디서 나타 나더니 요란하게 울어 뎁니다 내가 지 영역을 침범 한것도 아니것만 움막앞에서 일만 하면 날아와서 요란을 떨다 갑니다 ㅎ 제가 보이면 나타나구요 제가 없으면 조용 합니다 ㅎ 제 소망이 이 산속에서 저 산새들하고 친해지는것인데 그걸 못한다는거 아닙니까 혹시 아나요 저 곤줄박이가 소원을 들어줄런지요 ㅎ 해서 저녀석만 나타 나면 땅콩 껍질까서 한톨을 반으로 가르고 또 쪼개서 얕은 그릇에 놔줬더니 제법 와서 먹네요 ㅎ 아주 여쁜짓을 합니다 ㅎ 제가 그럼서 휘파람을 불어 줍니다 제가 왔다고 오라고 ㅎ 그럼 또 와요 어디선가 ㅎ 그럼또 땅콩 한알 쪼개서 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