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분 있는곳들이 으아리네가 관리하는 곳중에 제일 추운곳 입니다 . 계곡 바로 옆이라서 하우스 옆이라서 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늘이 있어 그래도 춥습니다 . 그럼에도 불과하고 비비추들도 이렇게 새순을 올리고 있네요 금낭화들도 새순을 올리고 잎들도 피우면서 꽃대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ㅎ 그러나 노지 흙에 심어져 있는 금낭화들은 이제사 겨우 보랏빛 새순을 잔득 오모리고 여리딘 보라색 손가락 펴지도 않았습니다. 이제사 올라오는데 화분은 깊이가 있어서 그럴까요 더 춥고 그늘임에도 우애 이렇게 잎을다 피웠는지 궁금해 집니다 ㅎ 으아리네도 모르게 햇님이 많이 웃어 줬나 봅니다 ㅎ 봄은 이렇게 하나둘 보이지 않는 곳에도 생명을 살려 놓습니다 . 햇님이 게으름 피우지 않은 증거 겠지요 ㅎ 부지런 하신 햇님 화이팅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