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늘 나머지 두골 다 심었습니다 ㅎ 한골에 3접씩 들어가거 같아서 6접하고 반접을 더 쪼개서 가지고 갔는데 아래로 밭이 내려갈수록 짧은건지 한접반정도가 남아요 글쎄 ㅎ 키로를 재어보니 3키로가 남더라구요 ㅎ 한접에 2키로 나오니까 한접반이지요 ㅎ 먼저 심어놓은 마늘들을 길냥이들이 꾹꾹 밟아 가지고는 전체를 다 돌아 보며 흙도 다시 덮어주고 마지막 밭고랑에 돌도 다시 한번 긁어 내주고 그러고 나니 5시가 다 되어 가더라구요 하루 종일 밥도 한끼 안먹고 마무리 지었더니 배가 고픈데 마침 통장님이 배추 따러 오더라구요 언니 배고픈데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ㅎ 그래서 둘이 나가서 칼국수나 한그릇 하기로 했더니 식당에서 모두 삼겹살을 굽네요 ㅎ 그래서 저희도 삼겹살에 밥도 볶아서 먹고 왔습니다 혼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