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야생화들을 이쁘다 해도 화단안에 있거나 아니면 있어야 하는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심지도 않은 둥굴레가 우애 화단 밖에서 이렇게 자리를 잡은 건지요 풀뽑다가 보니 저렇게 화단 밖으로 제법 삐져 나와서 자라는데 싱싱하게 자란 둥굴레를 뽑을수도 자를수도 없어서 그냥 저대로 올해는 봐주기로 했습니다 ㅎ 모든지 군락을 이루면 참 보기도 좋고 이쁜데 머 나름 원추리들 사이에서 저렇게 자리를 잡았지만 이쁘네요 ㅎ 반듯한 화단에 선을 넘고 나와 자라지만 그래도 너 이쁘다 한미모 해서 봐준다 둥굴레 ㅎ 잎이 매력적인 둥굴레 입니다 저만 이쁘게 보이는거 아니기를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