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마늘밭 놀이터에서 노는 날이라 마늘 밭에 풀뽑고 밭을 둘러 보는데 기온이 포근 하다보니 자라는것은 풀만인줄로 아룁니다 ㅎ 못됀 풀들은 파서 버려야 할거 같으고 작은 풀은 밭을 갈으면 죽을거 같으고 그러기 전에 밭에 있는 냉이 먼저 풀정리 하기전 캐기로 했습니다 둘러보니 냉이가 한가득 이네요 해서 어제 종일 냉이 캤습니다 ㅎ 그것도 밭의 절반만 마늘 심은 아래쪽으로만 풀정리전 냉이 모두 캤습니다 고추심었던 아래도 풀정리전 냉이 한번 모두 캐야지요 ㅎ 어제는 냉이 캐고 보니 4시가 넘고 이웃밭에 캔냉이 반은 주고 올라와서 해넘어 갈때 까지 연못 옆에셔 냉이 다듬었습니다 다 끝내고 나니 6시 배철수 입니다 이러네요 ㅎ 냉이는 캐는것도 하나하나 다듬는것도 하나하나 참 손이 많이 가는 나물중에 하나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