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올해 들어 미세먼지가 최고 나쁘다고 해서 고추대 뽑으려다가 비오고 난후에 하자 이렇게 마음 먹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마늘밭을 내려가 살펴 보는데 길은 한골의 4/1정도가 마늘잎이 드러누웠어요 놀라서 병이 낫나 누가 약을 뿌렸나 어제도 멀쩡했는데 갑자기 왜이러지 그러면서 농촌진흥청에 전화하자 별생각이 다들었어요 고추밭을 보니 미세먼지고 머고 하자 이럼서 고추대를 뽑아 놓는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그러면서도 뽑아놓은 고추대가 날아가는 겁니다 그러니 어째요 .. 말목하나 사이에 5포기씩 심었는데 열포기 뽑아서 고라니 못넘어오게 울타리 밖으로 나란히 놓고 놓고 했습니다 눈은 마늘밭으로 갑니다 걱정이되서 누운 마늘 보고 또보고 머리가 복잡하고 ㅎ 고추대뽑고 말목 뽑는데 워낙이 단단하게 박아놔서 애좀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