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2년 11월 들어 처음 얼음이 얼었습니다 .. 시내가 영하 2도라고 했는데 산속은 온도계가 말해주듯 영하 4도 네요 수도는 보온제로 해놓고 해서 괘안은데 연못도 얼고 어리연들 작은 미니연못도 얼고 세상이 온통 하얀 은빛으로 보석처럼 반짝반짝 했습니다 . 낙엽은 밤새 누가 나무라도 흔들어 놓은듯 우수수 쏟아져 있었네요 손이 시리더라구요 낙엽 쓸어 내는데도 ㅎ 이제 겨울이 시작 됐습니다 산속에는 물이 안얼도록 물관리 잘해야 해서 미리미리 손도 봐놓아야 합니다 올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런지요 6녀석 강지들하고 잘지내야 할건데요 ㅎ 석유난로라도 하나 더 사놔야 할까 봅니다 기름냄새가 나서 별로긴 하지만 그래도추울때는 금방 온도가 올라가서요 ㅎ 우리 모두 코로나 조심 독감조심 감기 조심 입니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