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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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움막 앞에도 빨간 장미꽃이 ㅎ

강열한 햇빛속에 사진마져 누런빛이 강해 집니다 ... 참깨밭에 붇쌓아 주고 올라오면서 .. 잠시 목이나 축이자고 한걸음 두걸음 올라오는 발걸음을 햇볕속에 장미들이 반기네요 ..그래 이쁘구나 어찌 그냥 지나가누 이러면서 찰칵 찰칵 햇볕아래 피여지는 장미들을 담아 봤습니다... 오을은 32도 내일은 34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으아리네도시농부는 할일이 많으네요 ㅎ 늦둥이 참깨밭에 손봐줘야 할것도 있고 .. 들깨모에 물도 주어야 하고 ..밭에 물도 한통 받아 놓아야 하고 오르내리는 산길에 물이 너무 자라서 풀도 정리 해야 하고 ㅎ 자연속에 산다는것은 바라보면 모든것이 일이네요 ㅎ 그냥 천천히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나 하나 해나가는 중입니다 ㅎ 바쁘게 서두르는 도시생활의 삶도 생동감 있지만.. 슬러그의 삶이 그런데로..

으아리네 5월의 연못에는 노란꽃창포꽃이 이렇게.....

5월말이 다되어 가는데 노란 꽃창포는 이렇게 활짝 만개중 입니다........ㅎ 연못 옆에는 하얀 수국이 만개 했구요.....이번주 주말쯤이면 노랗게 금계국이 코스모스 처럼 올라오는 길가에서 부터 가득히 피어 날겁니다 ....양쪽으로 심었는데 작년에 한쪽 산자락에 흘러내린 흙을 긁어 내느라 모두 없어져서 비오기 전에 물주고 한쪽도 마져 심을까 하는데 잘살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심은 금계국은 아주 얼마나 잘컸는지 노랗게 피는것이 기대가 됩니다 ㅎ 연못도 온통 노란꽃창포가 금색으로 도배중인데..... 노랑어리연이 또 꽃피면 노랑색으로 또물위에 뜨겠지요 ㅎ 우야둔둥 심어 놓으니 계절되면 보기는 참 좋은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