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 놀이터에 잔디밭을 작년 여름 수해도 당하고 바쁘다 보니 깎아 주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누렇게 길게 있던 잔디밭을 볼때마다 깎아야 하는데 하다가 낫 한자루 들고 한주먹 한주먹씩 잡아 가면서 낫으로 깎았습니다 . 예초기는 두대나 있는데 .. 위험 하다고 안가르처 주고 모두 바쁘다 보니 매일 보는 제가 그냥 하기로 날잡고 했습니다 .. 낫으로 하다 보니 장갑에 구멍이 나고 손도 다쳤지만 해놓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한것이 새로 나오는 잔디들이 여쁘게 올라오지 싶습니다 . 강지들이 신나게 뛰어 놀 생각을 하니 으아리네도 좋으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