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열한 햇빛속에 사진마져 누런빛이 강해 집니다 ... 참깨밭에 붇쌓아 주고 올라오면서 .. 잠시 목이나 축이자고 한걸음 두걸음 올라오는 발걸음을 햇볕속에 장미들이 반기네요 ..그래 이쁘구나 어찌 그냥 지나가누 이러면서 찰칵 찰칵 햇볕아래 피여지는 장미들을 담아 봤습니다... 오을은 32도 내일은 34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으아리네도시농부는 할일이 많으네요 ㅎ 늦둥이 참깨밭에 손봐줘야 할것도 있고 .. 들깨모에 물도 주어야 하고 ..밭에 물도 한통 받아 놓아야 하고 오르내리는 산길에 물이 너무 자라서 풀도 정리 해야 하고 ㅎ 자연속에 산다는것은 바라보면 모든것이 일이네요 ㅎ 그냥 천천히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나 하나 해나가는 중입니다 ㅎ 바쁘게 서두르는 도시생활의 삶도 생동감 있지만.. 슬러그의 삶이 그런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