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작은연못이야기 3

섬초롱 새순들도 인사 드립니다 ....^^*

섬초롱꽃 새순들도 이렇게 잎이 나왔습니다 조그만하게 형체만 보이더니 봄날 포근함이 잎을 키웠네요 저렇게 어린순은 나물로도 해먹는다는데 저는 꽃으로 보는것은 아무리 맛나도 나물로는 못해 먹겠더라구요 ㅎ 으아리네가 섬초롱도 자주색 흰색 두가지 있습니다 사진속 저 섬초롱은 흰색 섬초롱 새순들 입니다 무엇이든 어린 새순들은 참 이쁘고 귀엽습니다 ^^*

명이나물인 산마늘이 잎을 펴네요 ...^^&

으아리네 산마늘 명이나물 입니다 잎에 노랗게 무늬 보이시나요ㅎ 아까워서 잎도 못따서 먹네요 그냥 바라보는것으로도 좋습니다 ㅎ 비옥한 언덕에서 자라고 있는데 그래도 해마나 새순을 많이 데리고 나오는듯 합니다 올해도 언덕이 초록초록 산마늘 잎들로 가득 하네요 조금더 있으면 꽃대도 올리고 꽃도 필겁니다 봄이라고 하루 하루 자라는게 보입니다 애고 어느새 봄이다 정말 이러고 있네요 ^^*

자연산 돌미나리 불미나리 새순들도 베시시 ^^*

자연에서 자라는 돌미나리 있지요 위로 올라 자라는거 보다는 손바닥 같이 넓적하게 자라는 ㅎ 이맘때는 자주빛으로 조금더 봄이 익어 가면 초록빛으로 쑥을 뜯듯이 이 돌미나리도 칼로 그렇게 베어 내서 뜯는데 돌미나리 것절이를 해도 맛나고 살짝 데처서 조물조물 나물을 해도맛나고 그 특유의 향과 맛이 그리고 식감이 그리 좋습니다 언제 기회 되시면 자연에서 돌미나리 뜯는 기회를 가져 보시어요 ㅎ 뜯는 재미 먹는재미 봄의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