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들깨잎 따와서... 이렇게 차곡 차곡 정리 하고 나니 새벽 두시가 넘더라구요.. 이런 정성에 맛난 밑반찬으로 다시 태어 나기를 바래 봅니다 .. 올해는 그냥 노랗게 삭혀서 고추장아찌 처럼 새콤달콤하게 진간장에 그냥 담아 보려구요 .. 청양고추 몇개를 썰어 넣어 볼까 싶기도 하고 ㅎ 애들이 맛나게 잘 먹을 생각을 하면 룰루랄라 입니다 ㅎ 뜨거운 밥위에 하나씩 깻잎 장아찌 얹어 먹어도 맛나고 밥에 물말아서 한수저 뜨고 그위에 깻잎 장아찌 얹어 먹는 그맛이란 ㅎ 다들 아시지요 그 밥도둑의 맛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