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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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인 인동초가 꽃 구경 하세요 ㅎ.... ^^*

덩굴식물이 옆에..주변을 휘감고 자라기 때문에 화분에서도 설치물을 세우고모양 잡아 주면서 으아리꽃같이 키우면 관상가치가 충분하고 이쁜 식물 입니다  그런데 저혼자 어느새저렇게 자라서 덩굴을 감고 심지도 않은곳에서 자리를 잡아향기를 내품고 아름다운 꽃을 저리 자랑하고 으아리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버리니 어찌 합니까 봐줘야지요 ㅎ 자연속 이다보니 언제 씨앗이 떨어져 자라서저만큼 꽃을 피우기 까지  저 몰래 숨어자랐을 수도요 언덕인데 낫들고 엇그제도 씨방 떨어진 식물들 확인하고낫들고 풀베어 냈는데 안다치고 용하게 꽃을 피웠네요 ㅎ 인동초가 ..향기가 참 그윽 하니 좋습니다 꽃도 차로 마실수 있구요 우리의 인동초에도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검색공부 아시지요인동초의효능........이렇게 ㅎ검색 한번 해보시구..

산속이라 늦게 작약 꽃도 피고...

시내 쪽은 ..작약 꽃들이 핀지 오래인데 산속이라 그런지 으아리네 작약은이제사 꽃봉오리도 피고 그나마도 필까 말까고민중에 있는듯 합니다 ㅎ 어찌 해야 빨리이쁜 꽃을 볼수 있으려나요 ㅎ아마 이번주에는  늦어도 볼수 있겟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속이라 시내 보다는아무래도 늦네요기온 차이도 있고 해서그런가 봅니다 ㅎ

단풍나무 꽃 같은데 특이하니 이쁘네요

단풍 나무에 꽃이 핀듯 한데 일반 꽃 하고는 다르게 꽃이 특이 합니다 가을에 그냥  저게 단풍나무 씨방 인가 보다 라고 하고 생각이 들은 적이 있지만 5월에 꽃으로 보니 일반 꽃 하고는 전혀 달라서 꽃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ㅎ해마다 보면서도 올해는 꽃의 색감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단풍꽃 이야기는 처음 써보는거 같습니다 ㅎ

나무마다 꽃은 지고 잎이 우거지고 ㅎ

큰나무인 매화나무 자두나무..복숭아 나무는 꽃을 피우고  떨구고 연두색의 작은 잎들이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작은 잎들이 점점 커지면서크게 보이던 대형 하우스도 가리고 주변을 숨기장난 하듯 감춰 버립니다  커지는 잎들 사이에서숨박꼭질 한번 해보시렵니까 ㅎ어느새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

작약에 명자 복숭아 자두꽃 노랑어리연 서식처 ^^*

단풍나무는 이제 움이 트구요 복숭아나무 자두 나무는 꽃을 피웠구요 다라에 노랑어리연들도 물위로 살포시 잎을 띄우기 시작 했습니다 작약도 새순이 나오나 싶더니 위로 쭉쭉 키를 올리네요 금낭화도 명자나무도 좋아 하는 봄을 만나 아무도 못 말리는 데이트 중이랍니다 봄은 땅하고 눈마춤을 시작으로 공기와 바람과 햇님과 습기와 만나 데이트를 하면서 건강을 살찌우는 생물들 한테는 소중한 계절 입니다 ^^*

으아리네 산부추 두메부추 ........^^*

해마다 몇군데서 올라오고 있는 두메 부추 입니다 산부추 라고도 하고 두메부추라고 도 합니다 아직 노지의 부추들은 이제 한마디나 되려나 잘 찾아봐야 올라오는게 보일건데 두메부추는 저렇게 잎이 올라 왔습니다 조금더 크면 한번 베어먹어도 될듯 합니다 자연에서 자라는 두메두추 역시 자연이 주는 보약 입니다 ^^*

섬초롱 새순들도 인사 드립니다 ....^^*

섬초롱꽃 새순들도 이렇게 잎이 나왔습니다 조그만하게 형체만 보이더니 봄날 포근함이 잎을 키웠네요 저렇게 어린순은 나물로도 해먹는다는데 저는 꽃으로 보는것은 아무리 맛나도 나물로는 못해 먹겠더라구요 ㅎ 으아리네가 섬초롱도 자주색 흰색 두가지 있습니다 사진속 저 섬초롱은 흰색 섬초롱 새순들 입니다 무엇이든 어린 새순들은 참 이쁘고 귀엽습니다 ^^*

명이나물인 산마늘이 잎을 펴네요 ...^^&

으아리네 산마늘 명이나물 입니다 잎에 노랗게 무늬 보이시나요ㅎ 아까워서 잎도 못따서 먹네요 그냥 바라보는것으로도 좋습니다 ㅎ 비옥한 언덕에서 자라고 있는데 그래도 해마나 새순을 많이 데리고 나오는듯 합니다 올해도 언덕이 초록초록 산마늘 잎들로 가득 하네요 조금더 있으면 꽃대도 올리고 꽃도 필겁니다 봄이라고 하루 하루 자라는게 보입니다 애고 어느새 봄이다 정말 이러고 있네요 ^^*

자연산 돌미나리 불미나리 새순들도 베시시 ^^*

자연에서 자라는 돌미나리 있지요 위로 올라 자라는거 보다는 손바닥 같이 넓적하게 자라는 ㅎ 이맘때는 자주빛으로 조금더 봄이 익어 가면 초록빛으로 쑥을 뜯듯이 이 돌미나리도 칼로 그렇게 베어 내서 뜯는데 돌미나리 것절이를 해도 맛나고 살짝 데처서 조물조물 나물을 해도맛나고 그 특유의 향과 맛이 그리고 식감이 그리 좋습니다 언제 기회 되시면 자연에서 돌미나리 뜯는 기회를 가져 보시어요 ㅎ 뜯는 재미 먹는재미 봄의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