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야생화들과텃밭농사이야기 8

으아리네 야생화............어성초

어성초가 번식력이 대단 합니다 .. 덩굴식으로도 자라지만 주변식물이 키가 크면 그 키위로 고개를 내밉니다 . 점점 번식해서 .. 언덕에 풀이나 안나게 번졌으면 하네요 ㅎ 화단에 수선화부터 여러 야생화가 있습니다 . 다행히도 초봄 겨울지나면서 .. 꽃이피는 복수초와 노루귀 같은 꽃이지고 나서 이렇게 새순이 올라와 자리를 잡으니까 하나 지고 다시 하나가 피어나고 하는거라 다행인듯 합니다 해마다 그러니까요 ㅎ 얼마 안있으면 꽃봉오리도 올라오지 싶습니다 야생화인 물매화처럼 이쁘게 꽃을 피우는데 꽃도 오래가고 하얗게 화단을 뒤덮습니다 . 어성초도 건강에 좋은 약초인거 아시지요 ㅎ 어성초의효능.....이렇게 인터넷에 검색공부 하시구요 혹시나 자연산 무공해 어성초 필요하시믄 댓글 주시구요 ㅎ 고기 비린내가 나서 어성..

노지월동한 으아리네 히아신스.....^^

히아신스가 올해는 더 많이 나오긴 했는데 꽃을 적게 핀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꽃대를 올리고 ... 이제 꽃들을 막 피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저렇게 꽃대가 서있지만 .. 꽃이 가득히 피면 .. 고개를 숙이고 비스듬이 기울겁니다 ㅎ 그때는 지지대를 해주어야 합니다 . 아니면 땅에 코대고 못일어 납니데이 ㅎ 조금더 화려한 색으로 몇개더 사다 심어야 할까봐요 색이 너무 심심 합니다 ㅎ

산야초인 들나물 보리뱅이 입니다......^^*

들나물인 보리뱅이 입니다 ... 보자기나물 밥보자기 머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 뿌리와 잎을 먹는거라 다듬기가 그렇지만 데처서 된장 고추장 마늘 참기름 파송송 조물이조물이 해서 먹으면 봄철 입맛 돋구는 밥도둑이자 보약 입니다 ㅎ 많이들 혼동 하시는자 잘 보시라고 여러장 사진 올립니다 ...^^*

2022 으아리네야생화......현호색들 ^^*

2022년 처음본 으아리네 현호색들 입니다 .. 댓잎현호색도 현호색도 쥔장 모르게 여쁘게도 피였습니다 .. 어디다 옯겨 심어 번식을 시키고자 해도 워낙이 뿌리가 가늘고 깊이 들어가서 달래 뿌리 같이 가늘고 길고 둥굴 입니다 . 캐다가 꼭 끈어져요... 해서 꽃이 피고 지면 그때 어떻게 옮기면 옮길까 캐기가 어렵네요 ㅎ 으아리네가 현호색도 참 좋아 하는 야생화들중에 하나 입니다 .ㅎ 작은 새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듯한 참 여뿐꽃 현호색 이름은 각기 잎에 따라 다르지만 꽃모양은 다 같아요 ㅎ 아긍 귀여운 새내끼들 강추위에 고생했다.. 이쁘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하거라 ㅎ

으아리네 산마늘 명의나물 입니다 .......^^*

으아리네 산마늘인 명의 나물 입니다 ...^^* 산마늘 모종 사다가 심어 놓고는 번식 하라고 아까워서 한잎사귀도 못따서 먹었다는거 ㅎ 그런데 올해는 제법 잎이 많이 달려서 더러 한번씩 쌈을 싸먹어도 될듯 합니다 . 올해는 저렇게 잎이 나와서 그렇고 내년에는 새촉이 올라오면 촉을 조금 나누어 심어봐야 겠습니다 .. 올해도 모종을 사다 심을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강원도 지인이 아직 판매를 안하네요 자연산으로 틈실한 모종좀 부탁해보고 있으면 심어 보고 없으면 못하고 그러는거지요 ㅎ 우야둔둥 올해는 ... 제법 산마늘 잎이 커지고 건강해 보여서 기분은 좋습니다 ㅎ

2022 으아리네 봄나물 돌미나리 새순들....^^*

멀리 안나가고 가차이서 나물을 뜯어 먹고자 자연산 돌미나리를 가져다 물기가 촉촉 한곳에 심어 놨습니다 . 이년이 지났는데 이제는 한쪽으로 .. 제법 돌미나리들이 바글이 하게 올라 옵니다 . 새순들이 넓게 퍼져서 이제는 정말 돌미나리 뜯으러 진드기 많고 풀가득한 곳으로 안가도 될듯 합니다. ㅎ 돌미나리하고 봄나물 여러가지 모듬으로 생것절이 해서 새콤달콤하게 버물이 버물이 해서 먹으면 얼마나 맛나는데요 ㅎ 으아리네가 산야초이자 .. 들풀 산나물을 좋아라 해서 많이 심어 놨더니 이제는 멀리 안나가고도 귀한 산나물들 먹고 싶은 만큼은 먹을수 있네요 ㅎ 자세히 봐야 보이실걸요 ... 겨울을 월동한 자주빛에서 초록빛으로 변신하는 중이니까요 ㅎ

강추위에 물배관은 꽁꽁얼어 막힐 뿐이고.....

강추위에 물이 얼을까봐 물을 조금 틀어 놨는데 백미리 배관 끝으로 나가는물이 ...추위에 그냥 나가면서 얼어 버려서 왕고드름으로 변하고 배관이 점점 끝이 막히고.. 입구가 완전히 막히면 배관 옆구리를 깨고 물을 빼줘야 한다는거 산속 추위가 도로옆이나 시내추위 하고는 또 다르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 아침 점심 저녁 새벽 아주 강추위에는 여러번 계곡으로가서 저 배관 왕고드름 깨주고 물데워서 녹여 얼음을 모두 제거 해야 한다는거 자연속에서 적응 한다는것은 정도가 없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이 만들어 주는 극장에 맞는 주인공이 되야 합니다..^^*

슬슬 농사 준비 ...고추대도 뽑고 말목도 뽑고..

5월 8일 어버이날은 지나야 밭에 모종이라도 심는 기온이라 슬슬 밭갈고 농사지을 준비 합니다.. 묵은 고추대도뽑고 말목도 뽑고 비닐도 모두 벗겨서 정리 했습니다.. 농기계있는 집들이야 조금씩 갈아가면서 하면 돼지만 없는집은 밭갈아주는 분한테 돈주고 부탁해야 하는 처지다 보니 너무 일찍 갈면 다시 풀이 나서 고민이고 풀약 안하려고 조금 늦게 농사 준비 합니다. 해마다 어버이날 지나서 밭을 갈고 참깨도 심고 고추모종 심고 그러는데 딱 한달 정도 남았네요...지금 밭을 갈고 싶어도 참깨심을곳에 비닐을 씌워 놓을수도 없고 그러네요 . 우야둔둥 농사철에 접어 들었습니다 ...슬슬 준비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