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도로만 건너면 산속 임도가 참 좋습니다 공기도 좋지요 양쪽 잣나무에 무한정 걷고 싶은 길입니다 자연은 겨울의 자연색들을 지니고 있지만 그래서 더 이쁜 겨울 같습니다. 사과밭이며 포도밭 강지들 놀이터도 조금 지나면 모두 초록초록 으로 변할테지요 오늘도 오전에 후딱 할일 해놓고는 저 맞은편 임도길을 왕복 두번 하려구요 농사철에는 머 이만보도 넘고 못걸어도 만오천은 넘는데 요즘은 농장안에서 많이 걸어야 8천보 정도라 나머지 걸음은 산속 임도길에서 마무리 하면 만오천보 정도는 됩니다 ㅎ 따뜻한 하루들 열어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