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일경 땅콩을 캐서 말리는 중입니다 .. 씻을때는 고무다라에 물을 조금 땅콩이 잠길 만큼 붓고는 골고루 문질러서 흙을 씻어 냅니다 . 그다음에 물을 넉히 넣고 여러번 씻어서 소쿠리에 담고 물기를 빼준다음 잘 마르게 널어 주면 됩니다 . 땅콩 캐고는 비가 안와서 잘 말랐네요 어제 모두 양파망에 담아 매달았습니다 .. 오늘 부터 비소식이 3일정도 온다고 해서 들깨도 단도리 하고 비설것이도 했습니다 . 가을걷이가 하나 둘 끝나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