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둥굴레가 ... 살이 통통하게 쪄서 무늬도 선명한게 꽃피는 지금이 한참 이쁠떼 입니다 걸어 다니면서 볼때는 항상 보는 둥글레라 점점 자라서 잎이 커지네 이렇게만 봤는데 어제 빗님이 오시면서 이슬방울 이뻐서 찰칵 하다보니 아래는 꽃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ㅎ 어느새 꽃을 피웠는지요 잎아래 꽃을 숨겨서 으아리네가 못봤습니다 ㅎ 하나둘 야생화들도 피는 시기에 맞추어 자연속에 출석 중입니다 ㅎ 작년겨울 추운 한파에 얕게 뿌리를 내린 둥굴레가 안얼고 잘 견뎌줘서 고맙네요 ㅎ 내년에는 더 많은 식구들 하고 출석 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