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잎이 무성하게 나있다 보니 더운 장마철에 가운데는 모두 녹아 버립니다..
빼곡하게 잎은 나있고 날은 무덥고 비는 오구 그러다 보니 ..
잎들이 누렇게 변하다가 시커멓게 녹아들어 가는 거지요 ...
누런떡잎 하나 하나 줍기도 어려울만큼 녹아서 베어 내고 싶은데 그러자니 장마철에 올라온 꽃대가 걸립니다 ..
꽃은 잎이 있어야 피우니 꽃이 다 질동안은 눈 질끈 감고 지저분 해도 참아야지요 ..ㅎ
어제 같이 게릴라성 비가 내리면 걱정인데 오늘도 비소식에 걱정되는 시간 입니다 ..
장마비에 피해들 없으시기 바라구요 .....건강한 하루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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