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지낫으니 어제네요
오전에 마늘밭에 웃비닐 벗겨야지 했는데 ..
엄마 차키 가지고 내려 오시라고
한십분 후면 도착 한다고 하네요 ㅎ
온다는 말도 없이 아침 일찍이
강아지 사료3포대에 패드100개짜리 4개
사가지고 와서는 차키 달라더니
제차를 가지고 가서 겨울 타이어 교환하고
세차하고 오일갈고 워셔액 넣고 그러고 온겁니다
겨울에 윈터타이어 로 갈아 끼우고
티스테이션에 맡겨 놧거든요
겨울 지낫으니 사계절 타이어로 바꿔 끼고 가져온거네요
아들이 있으니 든든 하네요 이런경우는 ㅎ
그러니 아들하고 있어야지
우애 마늘밭에서 놀겠는지요 ㅎ
해서 포기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밥먹을 시간도 없다고
바빠서 바로 나가봐야 한다고
커피 한잔도 몬하고그냥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도 밥먹이려고 시작을 한지라
밥하고 멸치 무침에 김자반 무침하고
배추 된장국 끓여 놓고는
마늘밭에 가서 웃비닐 벗겨주고
비닐속에서 못나온 새순의 잎들 꺼내주고 풀뽑고 그랬는데
5시가 넘어 동네 삼촌이 전화를 했어요
형수님 머하세요 이럼서
마늘밭에 풀뽑아요 했더니 씨가 잘올라 왔냐고
물으시더니 이따가 저녁식사 하러가자고 하네요
6시 50분까지 넘어 갈테니까 내려와 계시 랍니다 ㅎ
알었다고 그러면서 마늘잎 꺼내주고
풀뽑고 하다보니 썰렁 합니다 시간을 보니 6시 8분 ㅎ
애고 늦겠다 싶어서 걷어 놓은 비닐은 그냥 밭에 두고
부랴부랴 가서 강지들 산책에 응가 시키고
물갈아주고 밥주고 그러고 내려와서 보니 막 내려 오십니다 ㅎ
잘가는 식당에서 통장님 통장님 조카사위에 손자
동네 삼촌하고 삼겹살 구워먹고 밥도 볶아 먹고
그리고 통장님댁에서 커피한잔 하고 귀가 했습니다 ㅎ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정에 없는 일로 시작해서 바쁜 하루 보냈습니다 ㅎ
이상은 어제 으아리네 하루 일과 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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