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 아래 양지바른곳에 있는 머위들은
잎이 제법 손바닥 만하게 자라서
키를 올리고 있구요
지금 사진속은 양지가 아니라서
조금 더디게 자라는지
몇일전은 동전만 하게 보일까 말까 하더니
몇일새에 이렇게 먹기 좋게 자랐네요 ㅎ
세상에 얼마나 여쁘고 귀여운지
차마 이 언덕에것은 잎을 못뜯구요 ㅎ
여길 벗어나서 엉뚱한 곳으로 퍼지고 있는데서
한줌 뜯어 된장 넣고 무침 했는데
쌉스름 한것이 머위의 향과 어우러져 맛납니다 ㅎ
머위도 봄날 보약 입니다
오늘도 검색창에 머위의효능
이렇게 검색공부 해보시어요 ㅎ
어쩜 저렇게 여쁠까요
머위 심은게 올해로 3년째 됐나 봅니다
제법 번졌어요 이곳 저곳 풀만 자라는 언덕에
풀 못나게 머위나 심는다고 심엇더니 ㅎ
이쪽 언덕은 쭈욱 머위나 심어 번식시키려구요 ㅎ
우야둔둥 모든 새순은 귀엽고 여쁘다 ㅎ
그중에 머위는 건강에도 좋은 보약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ㅎ
으아리네 자랑질은 여기까지 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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