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위에 내린 눈이 이쁘다 이쁘다 해서 그런지 ...
유난히도 항아리 위에는 눈들이 더 많은듯 합니다 ..
다니는 길은 비자루 들고 쓸어내야 푹푹 눈속에 안빠지고 다닐수 있으니 어쩔수 없지만
항아리 위에는 안쓸어도 되니 얼마나 다행 인지요 ㅎ
산속이라 그중에도 주변에서 지대가 높아 제일 추운곳이다 보니 ...
주변이 다 눈이 녹아도 으아리네 주변에는 이렇게 눈이오면
녹아 내리기 보다는 얼어 들어가는 쪽이 강합니다 ㅎ
해서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은 다음해 봄까지 4월까지도 그냥 눈이 있습니다 ㅎ
눈이 오면 필히 해야 하는 일이 다니는 길은 꼭 눈을 사람 다닐수 있을 만큼은 쓸어 놔야 한다는거 ㅎ
그래야 추운날이지만 햇님이 녹여주고 땅이 보입니다 ...
안그러면 땅이 안보여서 미끄덩 쿵 쿵 으로 한겨울 병원만 다녀야 하네요 ..이해 하시려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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