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보내기로 약속을 해서
들깨 택배 보낼거 15개 모두 차에 싣고
우체국으로 가서 도로에
차를 오래 델수 없어서
우체국에 들어가서
택배가 많으니 도와주세요
했습니다 ㅎ
국장님 직원 두분이 얼른
카트 가지고 나오셔서
모두 안으로 옮겨 주셔서
주차하고 반말 한말 정리 하는데
한쪽에서 담을 만한 박스가
3호 박스라 하시면서
박스를 붙여 주십니다
국장님께서요
제가 박스에 신문 깔고
들깨 넣고 싸이드에
흔들리지 않게 신문 구겨 넣고
다시 신문으로 마무리
덮어주고 그러면 그 위에
마무리 박스테잎까지
꼼꼼하게 국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 하던지요
안도와 주셨음 제가 참
시간이 많이 걸렸지 싶습니다
직원은 적어간 주소로
다 뽑아서 반말짜리
한말짜리 붙이고 확인 해주시고
역시 감사 했습니다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오시는 모든 손님께
그렇게 친절 하시더라구요
바라보는 저도 흐믓하고
친절을 받는 저도 감사하고
오늘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내일 이면 제주도를 빼놓고
모든 택배가 들어가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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