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에 노란꽃창포가 꽃을 피웠습니다.....^^*

이맘에쯤이면 연못에 노란어리연들 잎이 한가득 피어 있어야 하는데 올해는 연못이 훵 합니다 ..

올챙이 들이 연못에 새로 나오는 어리연들 잎을 모두 갂아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법 많이 어리연들 잎이 보이더니 한순간 사라졌습니다 ㅎ

작은 다라이에 있는 어리연들은 잎을 피우고 꽃대 올리게 생겻는데 세상에 산개구리 이쁘다 해서 올챙이들 가득 있어도

무럭무럭 자라서 산으로 가라구 그랫고만 연잎을 먹어서 으아리네 올해는 어리연 꽃보기 연잎 보기도 힘들겟어요 ㅎ

올챙이가 별걸다 먹네요 이런 피해를 입을줄 몰랐지요 머 ㅎ

그래도 자연의 섬리인것을 어찌 하리요 올챙이를 모두 꺼낼수도 엄꼬 허니 두고 볼수 밖에요 ㅎ

그 와중에 위로라도 하듯히 노란 꽃창포가 꽃을 피웁니다 ....ㅎ

한송이 한송 피어 나는것을 보니 전체가 노란 꽃창포로 어우러지겠지요 ....

연못앞에 장미들도 꽃봉오리 매달고 나오던데 으아리네  연못도 여쁘게 변신중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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