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참 비도 비도 많이 온 기록에 남는 그런 한해 였습니다....
으아리네도 7월 말일 장마철에 수해를 많이 입어서 임시로 응급 복구만 해놓은 상태라서
농사도 지어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복구 하는 중입니다 ...
고추농사를 짓다보니 고추도 따야 하고 포도농사 하다보니 포도도 익어서 따야하고 ...
농사 지어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수해 복구 해야지요 ...
장마철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몇개가 지나갔는데 그래도 고맙고 기특하게
으아리네 포도들은 한알 한알 곱게도 익었습니다..
저렇게 한송이 한 첫수확을 시작 했습니다 ..
한집으로 모두 시집갈 준비 하는 중이네요 ㅎ
포도분이 이쁘게 피여서 만지기도 미얀하네요ㅎ
마음 같아서는 상하지만 않는다면 그냥 포도밭에 그대로 매달아 두고
바라만 보면 좋겠습니다 ㅎ
여쁘지요 으아리네 포도송이들이 ...자식 자랑하는 조금 부족한 엄마 되어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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