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불고기2통 재우고 오이도 무치고 사라다도 조금 하고 밑반찬 몇개 해서 아들한테 다녀 왔습니다....
나가서 지내고 있는 아들을 보면 왜그리 마음이 짠한지요....무언가를 해주고 또 해줘도 그래도 부족한거 같으고 ..
일을 하다가도 어느 한순간 생각이 안날때가 없습니다 ....다큰 자식이라 대하기도 어렵네요 이제는 ...
내 아이들 이지만 이자식 저자식 이런 말도 안해봤습니다....어린 사람들 한테도 경어를 합니다 그게 편해서요.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봐주며 도와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그냥 어른으로써 지켜봐주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연구소에서 수고하는 우리 딸내미 한테도 같은 마음 이지만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
자신의 뼈와살을 발라서라도 자식에게 주고 또주고 할거 같습니다......이마음이 모든 세상 부모의 마음 이니까요...
아침에 차에 눈털고 출근하던 딸매미가 잘갔는지 걱정 되네요.....좋은 한주들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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