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나뭇가지에 작은 움만 보일듯 말듯 그러더니 어느새 꽃봉오리도 건너뛴듯 꽃을 피웠습니다...
요즘 기온이 15도 기온차가 나는데도 하루가 다르게 꽃들은 다투어 피고 있습니다..
꽃만 피겠는지요 풀도 키가 쑥쑥 크고 있습니다 ...아주 제일 잘큽니다 풀이 어느새 발목 위로 올라 올정도 입니다 ..
한낮 기온이 15도에서 오늘 같은 경우는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열심히 햇님 하고 친구 하면서 웃지 싶습니다
작은 봉오리들 마져 꽃피우면 이작은 움막 사이 길이 여쁩니다
앵두나무 사이에 항아리들이 있어서 더 운치 있습니다 움막에서 보면 ...
이제사 피고 있으니 설마 내일 강풍에 비나 우박이 온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데 꽃이 떨어지진 않겟지요 ...^^*
이렇게 이쁘게 꽃도 피는 봄날에 동네 시동생은 머가 급해서 멀리 떠났을까요 ....오늘이 마지막 장례일인데
좋은곳에 가서 고통없이 편안하게 잘 지내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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