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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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막하고 초록하고 친구가 됐습니다 ㅎ

^^*!!~ 으아리네~~~ 2019. 5. 25. 10:09








대형 하우스 언덕에서  매실나무 자두나무 살펴 보다가 내려다본 움막이 ...

초록에 옷을 뺏아 입으니 더 여쁘게 보입니다 ..

너는 좋겟다 계절별로 옷을 주는 자연이 있어서 돈이 들어 가길하나 먹을것을 걱정하나 ㅎ

일 걱정을 할일도 읍으니 움막 너는 좋겟다 ㅎ

비자루질에 걸레질 환기도 시켜주지 주변 경지 좋지 움막 니가 부러운게 뭐가 있겟느냐..

좌청용우백호가 따로 없는 명당이자 요지로세 ㅎ


연못에 물도 틀어 주고 아카시아 꽃잎 우수수 떨어진거 비자루질 하고 등나무 아래 들마루위에는 등나무꽃이며

잎들 우수수 떨어진거 쓸어내고 요즘 새가 집을 짓는지 새로나온 잎이며 가지들이 들마루에 많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돌아 다니면서 하우스도 열고 물도 틀고 자연이 어지러 놓은거 비자루질도 하고 ㅎ

강아지 산책에 쉬 응가 물주고 밥주고  더우듯 해서 여기저기 물좀 뿌려놓고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 ㅎ


마시고 포도밭으로 가서 오늘은 포도밭 마무리 하려구요 어제 고구마순 사러 다녀왔더니 ..

일이 조금 밀렸네요 ㅎ포도밭 마무리 하고 나면 고추밭에 말목 박고 줄도 띄우고 그러는게 오늘 일정인데 ..

열심히 해야지요 이더운날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들도 있고 연세드신 어르신들도 많으신데

게으름 피면 되긋남유 ㅎ 오늘도 열심히 산속에서 화이팅 할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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