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 있는 으아리네 장독대 입니다 ....^^*

으아리네 장독대 입니다 ...작은 항아리들의 귀한 연주장 이지요 ㅎ

무슨 이야기들을 하고 무슨 연주를 할까요 ㅎ

장독대의 제일 어른이 오래 묵은 십년도 넘은 우리나라 조선간장인 씨간장 이겠구요 ...

그다음.이 된장 고추장 이렇게 되지 싶습니다 ㅎ

그냥 항아리만 봐도 좋은 으아리네 건강한 먹걸이 까지 가득히 들어 있으니 부자네요 ㅎ

항아리 뚜껑하고 장독 깔끔하게 닦아 놓고는..

 가만히  장독대 옆에 있는 등나무 아래  들마루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해보세요 ㅎㅎ

세상 부러울게 없이 행복 합니다 ㅎ

내일은 야생화들 하우스에 물좀 주고 ..시간이 된다면 ..

장독대 옆 들마루에 앉아서 망초대며 냉이며 보재기나물등 봄나물좀 뜯어서 다듬어야 겠습니다 ㅎ

들마루에 걸터 앉아서 그런거 다듬는거 좋아 하거든요 ㅎ

뼈속까지 도시사람인데 왜 이런 작은 일들까지 좋은건지요 ㅎ

다른 욕심은 없는데 장독대 욕심은 가득 합니다 ...ㅎ

혹시 댁에 잠자는 항아리 있으심 으아리네로 댓글 주시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