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풀밭있는 위로
초록은 마늘밭 그위 하얀 비닐은
특등 퇴비 가득ㅎ
그런데 이밭 위로 사진속 밭보다
더 큰 밭이 이어 있습니다
이밭을 혼자 낫 한자루 가지고
풀이 커서 키좀 낮춘다고
풀을 모두 베어서 잔디 같이 했다는거 ㅎ
밭을 갈아줄 분이 바쁘다 보니
은제 갈아줄지는 모르겠고
자주 오는 비에 풀은 키가 크고
보기도 험하고 해서
낫으로 밭갈기전 키나 낮추자 싶어서
800여평 되는 밭을 혼자
낫 한자루 가지고 풀 베어 냈습니다
무릎까지 올라왔던 풀들이 아담하게 작아 져서
잔디밭 같으네요 기분 좋습니다 ㅎ
새벽 6시에 나가서 다섯골 정도 베고 올라와서
강지들 산책에 케어 하고 포도밭도 풀베고 ㅎ
이밭은 이제 다음주 비가 없으니 퇴비라도
뿌려 놓으면 지나가다 밭갈아 주시지 싶네요 ㅎ
제초제 하면 쉽겠지만 싫구요
허리도 손바닥에는 물집이 잡혔어도
땅은 건강 할거고 건강한 먹걸이 나올거고 ㅎ
누가 머라든 저는 이렇게 할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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