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 가장 자리에서 어느날 발견한 작은 앵초 두포기....
그냥 위에 덮어준 흙에서 뿌리가 섞여서 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한해가 지나고 두해가 지나가고 ...
연못 가장 자리에 하나둘 앵초들이 늘어 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
이쁜 꽃들을 심기에는 흙이 조금 부족한 상황이라서 못 심고 있엇는데...
앵초들이 이런 주인의 마음을 알았는지 ....스스로 번식을 이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앵초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웃어 주네요 ....ㅎ
이쁘고 또 이뻐서 고개를 길게 내밀어 저도 눈맞춤 해준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앵초들이 건강하게 인사 하기를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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