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살다보니 손에는 흙이 항상 묻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에 보이는 농장의 모습은 이쁘게 바뀌어 가는데 사진을 하나하나
이쁘게 찍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쩌다 잠시 차한잔 하면서 손이라도 씻어야 이렇게 사진 하나 찍을수 있답니다...^^
사진은 저녁 6시 36 분에 찍었습니다......어스름하게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바라보는 연못은 어느새 이렇게 어리연들과..
연잎 수련들의 잎들로 가득히 차오르기 시작을 했습니다.....이 연못길을 지나 가노라면 으아리네 봉구리 ...애칭 이구요 ㅎㅎ
개구리 들이 연못속으로 퐁덩퐁덩 뛰어 드는데 그 소리 마져도 느낄수 있다는게 너무나 좋으네요 ....^^
요즘은 듣기 힘든 개구리들 울음 소리도 으아리네는 듣고 살고 있습니다......미니 연못 속에는 아주 많은 올챙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아주 작은 개구리들이 여기서도 폴짝 저기서도 폴짝 이쁘게 뛰어 다길 겁니다 ㅎㅎ
물론 연잎이나 수련잎들의 위에도 앉아 일광욕도 할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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