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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주고 멀리 안보여야만 식사하러 가는 도치 여사 입니다 ........ㅎ
식사하면서도 인기척에 민감한 도치여사 ㅎ 여전히 경계중 ...........ㅎ
식사후 계곡 물속으로 유유히 .....ㅎ 이추운날 계속물속 이라니 ...천둥오리라 그런가봅니다 ㅎ
12월 5일하고 6일 대전에도 많은 눈이 왔습니다.....
산속이다보니 설경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습니다...덕분에 저는 시내에 못나갓습니다..차문도 꽁꽁 길도 꽁꽁 ..ㅎ
저희 도치여사는 식사때만 되면 제 인기척에 꽥꽥 소리를 질러 댑니다 ...
밥달라 이겁니다 ... 안주면 줄때까지 소리를 지르네요 .....목청껏 ㅎㅎ그땐 아주 귀엽기도 하답니다...이뻐요 ㅎ
밥을 주고 올라와야만 확인하고 밥을 먹으러가는 도치여사 .... 몰래 흠쳐보면서 찍어봣습니다..^^*
눈치는 뒤로하고 입으로는 밥을 먹는 도치여사 ㅎ 항상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ㅎ
도치여사가 밥을 먹고 적당히 남겨두면 ...주변에 살고 있는 다람쥐도 와서 먹이를 물고가고 ..
돌아다니는 길고양이도 먹이를 먹으로 오고..새도 먹이를 먹으로 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그래서 저는 항상 우리 도치여사의 먹이를 넉넉히 준답니다....ㅎ
그래야 우리 도치여사가 목에 힘좀 주면서 나누어 먹지 안으련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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