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꼭데기에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들 하우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궁금해서 밖을 내다 보려고 문을 스르륵 여는데......

문소리에 놀라  달아나는...

계곡 건너 고라니의 엉덩이가 보이는 담박질도 빗속에 그려져 아름답기만 합니다..

모락 모락 마을에서 올라 오고 있는 굴둑의 하얀 연기들은 저녁을 알리는 신호등 이네요 ㅎ

멀리 앞산 자락에 하얗게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운무는 무엇을 감추고 싶은 것인지 궁금하고.. 

어느듯 어둑한 저녁을 맞는 으아리네는 따뜻한 차 한잔을 손에 쥐는데 ...

 비가 와서 그런지 이 따뜻한 차한잔 속에서도 겨울비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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