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비오는날 밤에 으아리네 넉두리.....

^^*!!~ 으아리네~~~ 2020. 7. 13. 21:23

 

자연의 모든 생물은 그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다...

오직 자연의 섬리대로 때가 되면 태어나고 때가 되면 다시 온곳에서 사라진다..

그 섬리는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고 오르내리는 기온에 힘입어

더없이 성장을 잘하기도 아니 그냥 사그러 들기도 한다..

 

인생 한번 태어나서 한번은 죽는것..

중간과정 조금은 편하게 사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조금은 불편하게 사는 사람도 있을뿐..

태어날때 혼자 태어나듯 갈때도 혼자가기 마련이다..

 

어찌보면 ...그 얼마 남지 않은 인생..

헛되지 않게 좋은일 하면서

오늘이 생애 마지막 날을 사는듯..

보람있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어짜피 혼자사는 하루라면 말이다 ...

마음을 비워내고 다 내려놓고 그렇게 그렇게

오늘하루도 살면 되는것을...

 

비가 오고 시간이 있다보니 넉두리가 나오는 으아리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