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봄날 하루는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요.....

^^*!!~ 으아리네~~~ 2015. 4. 1. 09:42

                 으아리네 농장  ^^*

 

 

 

 

                    으아리네가 밭에 농작물을 심을 시기는 5 월 8 일 어버이날이 지나야만 밭에 곡식을 하나라도 심을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서리도 내리고 냉기가 많아서 모종을 심어도 어린싹들이 냉해를 입어서 죽어서 다시 심어야 합니다..

                    5월 밭에 농사를 시작 하기전에 4월인 이달  중순쯤에는 모든 밭을 갈아서 모종을 심을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밭에 일들을 시작 하기 전에 주변에 손이 가는 모든 일들을 마무리 하려고 요즘 바쁘게 음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어떻하면 점심때고 또 조금 일하다 보면 저녁이고 할일은 있는데 해가 저므네요 ㅎ

                    그래도 해가 많이 길어져서 7시가 다되도록 훤하기는 하더라구요...하루가 짧습니다 으아리네 한테는 ㅎㅎ

                    주변에 정리도 하고 해놓은 일들 보면은 눈에 보이는것이다보니 흐믓하니 기분은 좋으네요 ..ㅎ

 

                    아마 이기분에 일을 해도 힘이 들다는 생각이 안드나 봅니다.....오늘도 비소식이 있던데 땅들이 좋아 하겠습니다.

                    40 미리가 오느니 하던데 흠뻑 비가 와준다면 그 비가 아마 모든 자연의 생명수가 될거 같습니다..

                    요즘 봄가믐에 땅이 푸석하니 먼지가 말도 못했거든요...힘이 없이 못나오던 새싹들도 거뜬이 올라오지 싶습니다..

                    모든 자연에게 고마운 봄비 입니다....세상이 깨끗해지지 싶네요....행복하고 즐거운 수요일들 되세요....^^*

 

 

 

 

 

 

                                             ^^*!!~~~~~~~~~~~~~~~~~~~~~~~